모두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모든 나쁜 소식과 함께 시작되는 시즌이 될 것입니다.
원인
1. WBC 1차 예선과 감독과 선수들의 태도
사실 한국 야구의 수준이 떨어진다고 느낀 건 오랜만이다. 열심히 하는 선수들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리그 경기를 봐도 정말 보기 힘든 경기가 많다. 최근 시범경기의 예로 3월 21일 롯데와 삼성이 7실점을 기록하는 경기를 치렀다. 버그가 7개밖에 기록되지 않았지만 실제로 보는 입장에서는 버그가 더 많은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플래그십 게임으로서 핑계일 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븐에러즈는 프로게임임에도 불구하고 KBO 팬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게임입니다. 국제대회 성적이 좋지 않을 정도로 리그 수준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가장 큰 문제는 기본기의 상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잘 것 없는 팬의 눈에도 야구 선수들에게는 큰 반성이 필요한 것 같다. 하지만 생각 없는 태도에 짜증이 난 것 같다.
서론이 길었지만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막판 한국은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야구팬의 입장에서 보면 호주전 부진, 일본전 격차가 모두 이해가 된다. 하지만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감독과 선수들의 태도다. 일단 이강철 감독님의 인터뷰를 보면 나쁘지는 않았지만 좋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314500195&wlog_tag3=naver
이강철 WBC 감독 “미안…내 탓”
WBC 야구팀이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가운데 선수들은 고개를 숙이고 서둘러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 하지만 선수들에 대한 비난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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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선수들 욕만 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수들 정말 잘했어요”, “이제 야구를 또 해야지. 올해 경기. 선수들에게 좋은 이야기 들려주셨으면 좋겠다. 놓쳐서 나온 결과다.”) – 서울신문 이강철 감독 인터뷰에서 발췌
팬들은 선수들이 잘했다거나 선수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커플들에게 공감하지 않는다.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투수들과 7안타 8볼넷에도 타선이 7실점에 그치는 투수들의 활약으로 팬들은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야구를 보여 팬들에게 고개를 돌렸다. 게임이 맞았다. 내가 좋은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었다는 것이 여전히 사실입니까? 물론 감독 입장에서 선수들을 커버하고 싶었을 텐데, 팬들이 별로 신경쓰지 않는 인터뷰 아닐까요? 거기에 기름을 부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남용 논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그는 “한국시리즈에서 주전자가 몇 개나 사용되는지 알아봐줬으면 한다”며 길게 덧붙이고 싶지 않은 수준의 답변이었던 것 같다. 단어. 이것을 보고 느낀 것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리고 이미 쏟아진 기름을 부채질하는 김현수의 인터뷰도 과연 맞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03140049
(WBC) 김현수 혹평에 ‘결심’ : ‘국가대표 안해본 선배들 쉽게 국가대표 본다’
isplus.com
(“대표팀에 자주 나왔던 선배님들께 위로의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런데 너무 쉽게 국가대표를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신 것 같다. 안타깝다. 그래서 더 안타깝다. 같은 야구선수일 줄 알았다”) – 김현수 일간스포츠 인터뷰에서 발췌
적어도 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주장으로서, 공인으로서 이 말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 물론 양준혁 해설위원의 구사력은 강했다. 하지만 팬들의 심정을 확실히 담아낸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표현의 차이일 뿐이지만 적어도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근 대표팀과 한국야구의 수준이 비판 수준이라는 점을 이번 WBC에서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고생한 선수들에게 그런 말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입이 열 개 있어도 할 말이 없는 경기를 한 것 같다. 그런데 국가대표도 아닌 사람이 욕하는 게 안타깝다는 뉘앙스를 가지고 말하는 게 과연 맞을까. 최근 야구의 인기가 점점 식어가고 있고, 팬들이 외면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야구선수 출신 BJ가 팬이 있으려면 야구선수가 있어야 한다는 황당무계한 발언을 남겼는데, 선수와 팬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팬과 선수가 있는 것인지를 생각해야 하지 않나.
지금 한국 야구에 가장 필요한 것은 위로가 아니라 반성이다. 높은 몸값과 실력에 비해 오만방자한 태도로 그를 지켜주던 팬들이 하나둘 떠나갈까봐 걱정이 많이 된다.
2. 플레이어 일탈이 또 폭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9737
‘성 착취 연출’ 서준원, 눈물 터져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 | 중앙일보
서준원은 기소 사실이 알려지자 클럽에서 해고됐다.
www.joongang.co.kr
바람 없는 야구장에 터지지 말았어야 할 또 다른 안타까운 소식이 또 터졌습니다. 서준원의 ‘미성년자 성착취’ 사건이 그렇다. 자신이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고 주장하는데, 미성년자가 아니더라도 유부남이 익명의 여성과 채팅을 하고 몸 사진을 찍어서 보내는 게 설득력 있는 행동일까요? 지난해 있었던 일을 숨기고 시범극에 참여하는 뻔뻔함을 드러내는 모습에 더욱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롯데클럽의 반응은 매우 빠르고 칭찬할 만했다. 하지만 이런 선수의 황당한 일탈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뒤흔드는 불편한 요소다. 특히 요즈음처럼 야구의 인기가 식어가는 시기에 말이다. 폭발하지 말았어야 할 것이 야구판에서 또 터진 것 같아요. 온갖 악재로 시작하는 23일 KBO리그다. 얼마나 많은 팬들이 나에게 등을 돌릴지 너무 걱정된다.
적어도 그렇게 희망
한국 야구는 지금 바닥이다. 스킬도 등급도 설정도 하나도 안맞는듯. 하지만 그런 마음을 아는 선수들이 있기를 바란다. 이정후만이 야구팬들의 생각을 알 것 같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32302109919607007&ref=naver
이정후 “오타니 정말 대단한 선수…한국야구 밑바닥에서 도약하겠다”
“그게 한국 야구의 최하점이라고 생각해요. 실망하셨을 팬들에게 다시한번 한국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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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야구가 바닥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야구가 다시 살아난다는 사실에 아쉬워했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 디지털타임즈 이정후 인터뷰에서 발췌
팬들이 무엇에 대해 답답해하고 무엇을 듣고 싶어하는지 너무나 잘 알기에 이번 인터뷰 정말 정말 따끔한 인터뷰 아니었나요? 한국 야구의 위기에 그런 선수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보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이정후의 말처럼 시즌23이 도약의 시작이 되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