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밤, 치아가 아파서…중간에 잔니가 범인이라는 것을 알고 싶자 사랑니가 30살이 넘도록 나오나요?결국 발치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그래서 검색 중 발견한 오르세 치과 원장의 블로그 글이 재미있어서 고르려던 순간!
[2탄] 사랑니 발치 레전드 강남올세치과 스페셜 포스팅 다시 찾은 스페셜 포스팅 2탄입니다. 이번 글은 저번 특별판에 이어 역시 편한 어구로 작성된다… blog.naver.com
우리 집에서 먼 신논현역^^··하지만 무시하기엔 원장의 이력이 너무 화려했다.먼저 치의학 박사에게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전문의 맹신자로서 일단 바로 홀려서 예약완료!
오르세치과의원 : 네이버 방문자 후기 209 블로그 후기 335naver.me
예약은 네이버 예약으로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어.신랑이 본인은 왜 집 근처에서 고르라고 해놓고 나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찾냐고
‘ 발치 당일 전날 너무 비장하게 죽을 미리 끓여놨다.그리고 나는 쫄쫄이 진통제도 먼저 먹고 갔다… 보통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눠서 뺀다고 하는데, 나는 우선 왼쪽 아래 사랑니가 아파서 상담부터 받기로 했다.
강남빌딩숲사이에 위치한 올새치과 신논현역 7번출구에서 5분컷-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L3로 가면 돼.
우선 입구부터 들어가기싫은 치과^_^…영원히 가고싶지않은곳 TT
예약자명 확인 후 대기석에서 대기하면 된다.
야간진료가 돼서 직장인 분들이 퇴근하고 오는지 생각보다 대기 인원이 있었다.
간단한 설문지 작성 후 대기 X선 찍고 신경이랑 가까워서 ct 촬영까지 한 요즘 기술이 발전해서 그런지 음성으로 안내도 나오고 아무튼 신기해!
그리고 드디어 착석치과는 너무 무섭다.그리고 드디어 착석치과는 너무 무섭다.요즘 마스크가 당연해져서 마스크 걸이도 준비되어 있어! 본격적으로 보글보글한 사랑니 발치 후기내 왼쪽 사랑니는 눈치를 못 볼 정도로 난이도 위에 있다가 누운 매복 사랑니^_^게다가 신경이랑 왜 이렇게 가깝지^_^…아마 이날 이 순간이 내 인생의 최대 고비였다고 생각해 TT 교과서에 나오는 이런 고난이도 사랑니를 가지 인생에 속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위의 사랑니 두 개는 다 나온 상태에서 뺄 생각은 없었는데 원장님이 단호하게 썩어서 발치해야 한다고 해서 발치 확정^^····.일단 왼쪽과 상하를 먼저 떼기로 결정!나는 치과 마취는 처음이라서 매우 긴장 TT제가 무서워하니까 원장이 달래 주었다… 그렇긴 sweet···그리고 마취 시작!아래 위 모두..5~6번 정도 찌른 느낌?뭐 당연히 아프지만 솔직히 보톡스나 필러를 주기적으로 치는 분이라면 잘 참지 않을까 정도의 통증?쳐도 입 천장은 통증이 있었다 TT마취 주사를 칠 때도 원장이 계속”치쿠”라며 주고 그래도 무섭지 않았어… 그렇긴 구개 마취를 할 때는 푸푸다고 말했어 ww난생 처음 느끼는 느낌이 일고..5분?정도 지나고부터 본격적으로 발치 개시 TT나는 정말 죽은 듯이 손을 모으고 얌전히 있었고 움직이고 이빨이 부러져서 다치거나, 또 뽑거나 할지 기구로 혀를 잘리거나 할지 걱정에 가만히 있었다루루 멀리서 온 보람 있는 원장의 실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발치 과정에서 계속 상황 설명하고 주고 효과음(?)도 하고 주고 위축된 나를 완전히 안심시키셔서 감사했다(울음)10대도 아닌데 30대가 이러니 부끄럽지만 모른다.너무 무서운 루루 그래도 굉장히 침착하게+전문가 포스에서 발치하고 주는 ww조금 아기 환자가 된 기분 www왠지 안정감···아무튼 어렵다는 아랫니는 자르는 것을 포함해서 나의 체감은 10분?아마도 위축되고 길게 느껴졌다고 생각하고 밖에서 기다리던 신랑의 얘기를 듣고 보니 실제로는 5분 컷이었다고 생각…나는 지혈제(비급여 5,0000원)을 넣게 되어 지혈제를 넣고 봉합하셨다.봉합이 끝나자마자 조금 자세를 바꿔서 바로 위의 이를 뽑아 주었는데, 윗니가 다 나오고 해서 1분 컷···생각보다 이 아이가 가고 싶지 않나( 가슈)눈물 눈물 잘 택하지 않아서 고생했다그리고 아삭아삭한 나의 사랑니…윗니가 저렇게 썩었다고?양치 열심히 한 보람이 없네 회복과정’ 당일’7시 반에 발치 완료!거즈를 두 시간 물고 지혈이 안 되면 여분의 거즈로 지혈하라고 한다 2시간후 약복용이 힘들어서 아파ㅜ 교환밤11시 마취 완전해제붓기는 아주 조금?눈에 띄지 않을 정도였다.신랑이 만들어준 얼음팩’계속 얼음 찌기 전에 약 먹고 잔다’ 다음날 “푹 자고 아침에 죽을 먹고 약을 먹는다. 어제보다 통증이 덜하고 소독된다. 상치지혈이 아프고 또 거즈지혈 2시간 후에 거즈를 뽑았는데 피가 나고 또 지혈통은 어제 1/3그래도 하루종일 얼음 목욕을 했다……붓기는 아주 조금 ‘3일~5일째’ 지혈은 끝났고 부어서 욱신욱신 좋아지고 피자도 먹고 배떡도 먹고 ^_^…물론 오른쪽으로 씹으면 한끼 죽 한끼는 보통 음식몰랐는데 멍이 들면 아프진 않지만 멍이 들어서 아파보여…5일차에는 호들갑스럽게 갈비도 먹을 고기를 작게 썰어주는 신랑, 아직 끝나지 않았다^_^오른쪽 발찌원하는 대로 4개를 다 고르고 싶었지만 최소 2주 간격을 두고 발치해야 한다고 해 2주 뒤 예약을 잡고 오른발로 발치했다.평일에 예약하고 같이 못온 신랑이 너무 미안했는데 혼자 잘 다녀왔어.오른쪽 체크체크…(울음)병원에 도착하자마자 같이 주의 사항을 듣고 누우면 금방 마취를 시작한 루루 아니… 그렇긴 왜 오른쪽이 마취가 아플까?왼쪽의 마취보다 아팠다… 그렇긴 그리고 마취를 기다리는 동안 스케일링도 했다.스케일링이 더 아픈 느낌···스케일링이 끝나고 바로 발치를 시작-이 전 하단의 부모 모르게 굉장히 신경에 가까운 시간 걸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일찍 터뜨리면 다음에는 전보다 간단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오른쪽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었어(읍)내가 상태 안 좋아 보였는지(위축된다고 눈살을 찌푸린다)상 치아를 뺄 수 있느냐고 스위트에 물어봐서 조금 고민하다가 어차피 빼면 한번에 아프지 않으려고 하고 뽑아 달라고 했다!그러면서 무서워서”혹시…”마취가 끝난 건 아니겠죠?” 듣고 보니 원장이 다시 스위트에 『 아프지 않아요?』다고 들었는데윗니를 누른 것…”아무 느낌도 없어서 안심하고 발치했다.역시 윗니가 그냥 툭 뽑아 주셔서 이번에도 나의 사악한 부모 모르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아랫니가 너무 아파서 바쁘게 곧 나온 원장, 언제나 마지막에 스위트에 미소로 고생했다고 인사하셔서 저도 최대한 밝은 감사하고 있다고 했지만 표정은 울상이었던 것 같지 않나!!!wwwwww정말 감사합니다···주의 사항을 듣고 처방을 받고 다음날 소독하러 오면 끝-‘발치 당일’왼쪽과 달리 오른쪽은 지혈하지 않었어(읍)2시간 지나고 가제를 토했는데 피가 조르르···준비해주신 여분의 거즈로 다시 물고 1시간 있었다.중간에 거즈를 뱉으면서 너무 아파서 약도 미리 먹었다.약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_^신랑이 미리 끓여서 냉동해둔 미음을 끓여 먹고 바로 양치질하고 처방받은 헥시딘으로 가글을 했다. 다음날 “새벽에 계속 일어나 잠을 제대로 못잤어 TT 3시쯤 일어나서 약 하나 먹고 다시 잠 소독 받으러 다시 멀리 먼 신논현까지 가서 소독하고 마지막 확인을 위해 X선도 찍었다.다시는 만나지 말자완전히 깨끗하게 사라진 내 사랑니 4개…핫TT 사랑니 4개 발치+스케일링+엑스레이+ct+콜라겐 지혈제 4개(비급여)+약까지 합해서 총 30만원 정도 들었어! 지혈제가 1개당 5만원이니까 실제로 사랑니 4개 발치에 들어간 비용은 10만원 정도!사랑니 젊을 때 빼주세요 여러분…어쨌든 결과적으로 멀리서 온 보람이 있다, 완전히!오르세치과 최고…원장님 따뜻한 스위트…사랑니 젊을 때 빼주세요 여러분…어쨌든 결과적으로 멀리서 온 보람이 있다, 완전히!오르세치과 최고…원장님 따뜻한 스위트…